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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상현, `코 훌쩍` 축가 `네버엔딩 스토리` 공개
입력 2019-04-09 00: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동상이몽2' 윤상현이 웨딩싱어로 나섰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윤상현은 축가를 앞두고 긴장감에 떨었다.
이날 윤상현과 함께 결혼식장에 자리한 메이비는 윤상현을 지켜보며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다. 윤상현이 심한 감기에 걸렸기 때문이었다.
이어 윤상현의 '네버엔딩 스토리'가 공개됐다. 윤상현은 노래 전 코를 훌쩍이는 모습으로 긴장을 더했다.

하지만 긴장이 무색하게 노래는 평탄하게 시작됐다. '너를 지킬 수 없었던' 부분에서 약간의 삑사리가 났지만, 무난하게 넘어갈 수준이었다.
이후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내가 이때까지 부른 축가 중에 제일 못했다"며 탄식했다. 메이비는 "아니야, 잘했어"라며 윤상현을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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