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 씨가지난 7월 말부터 주거지인 중국 베이징을떠나 평양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복수의 외교소식통은 중국에 거주하던 김정남 씨가 7월 말 평양에 들어간 뒤 아직 체류하고 있다며 정남 씨가 이번처럼 오래 머무는 경우는 드물다고 밝혔습니다.정남 씨는 베이징에 근거지를 두고 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 등에 평양을 방문해 왔으며, 체류기간은 길어야 1개월을 넘기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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