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베어스가 타선 폭발로 스타즈에 13점차 대승을 거뒀지만 선발투수 배우 이광일의 호투가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이광일은 8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3구장에서 열린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스타즈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을 4실점(3자책)으로 막으며 폴라베어스의 19-6 승리를 이끌었다.
폴라베어스가 1회초 대거 8점을 뽑은 뒤 마운드에 오른 이광일이었다. 8점차 리드였지만 여유는 없었다.
이광일은 연예인 야구에서 큰 점수차가 뒤집어지는 경우가 꽤 많다. 그래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공을 던졌다”라고 말했다.
이광일은 1회말 1사 후 4타자 연속 안타를 맞으며 3점을 허용했다. 그는 스타즈 타선을 본 적이 없어 긴장했는데 잘 쳐서 많이 놀랐다. 그래도 3실점이면 선방한 것 같다”라며 웃었다.
폴라베어스는 8-4의 4회초 9점을 얻으며 승기를 잡았다. 17-4가 되자, 이광일도 4회말 김종훈에게 공을 건넸다.
이광일은 승리투수로 기록됐다. 그는 우리는 팀워크가 좋다. 삼진을 많이 잡는 투수가 아니다. 수비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한다. 동료들을 믿고 편하게 던졌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폴라베어스는 2승 2패를 기록했다.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를 치른 후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폴라베어스는 잔여 3경기 결과가 중요해졌다.
이광일은 우리의 색깔을 팀플레이다. 다들 끝까지 다치지 않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우승까지 한다면 더 바랄 게 없다”라며 웃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경기도 광주) 이상철 기자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광일은 8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3구장에서 열린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스타즈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을 4실점(3자책)으로 막으며 폴라베어스의 19-6 승리를 이끌었다.
폴라베어스가 1회초 대거 8점을 뽑은 뒤 마운드에 오른 이광일이었다. 8점차 리드였지만 여유는 없었다.
이광일은 연예인 야구에서 큰 점수차가 뒤집어지는 경우가 꽤 많다. 그래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공을 던졌다”라고 말했다.
이광일은 1회말 1사 후 4타자 연속 안타를 맞으며 3점을 허용했다. 그는 스타즈 타선을 본 적이 없어 긴장했는데 잘 쳐서 많이 놀랐다. 그래도 3실점이면 선방한 것 같다”라며 웃었다.
폴라베어스는 8-4의 4회초 9점을 얻으며 승기를 잡았다. 17-4가 되자, 이광일도 4회말 김종훈에게 공을 건넸다.
이광일은 승리투수로 기록됐다. 그는 우리는 팀워크가 좋다. 삼진을 많이 잡는 투수가 아니다. 수비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한다. 동료들을 믿고 편하게 던졌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폴라베어스는 2승 2패를 기록했다.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를 치른 후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폴라베어스는 잔여 3경기 결과가 중요해졌다.
이광일은 우리의 색깔을 팀플레이다. 다들 끝까지 다치지 않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우승까지 한다면 더 바랄 게 없다”라며 웃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경기도 광주) 이상철 기자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