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채무 불이행으로 논란이 된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인 신모 씨 부부가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 제천경찰서로 압송됐다.
신 씨 부부는 8일 오후 7시 30분께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출발한 항공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경찰은 신씨 부부에 대한 체포 영장을 공항에서 집행했으며 현재 충북 제천경찰서로 압송해 사기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설이 제기됐다. 당시 마이크로닷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피해자들의 증언이 이어지면서 사기설은 확실시 됐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전달, 채널A ‘도시어부, JTBC ‘날 보러와요 등 다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연인이던 배우 홍수현과 결별했다.
금세 피해자와 합의하려는 행동을 보였던 마이크로닷 부모는 행방이 묘연했으며 마이크로닷과 산체스 형제의 잠적설까지 일었다. 그러나 지난 2월 15일 마이크로닷 부모가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오늘(8일) 귀국해 경찰서로 압송됐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신 씨 부부는 8일 오후 7시 30분께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출발한 항공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경찰은 신씨 부부에 대한 체포 영장을 공항에서 집행했으며 현재 충북 제천경찰서로 압송해 사기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설이 제기됐다. 당시 마이크로닷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피해자들의 증언이 이어지면서 사기설은 확실시 됐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전달, 채널A ‘도시어부, JTBC ‘날 보러와요 등 다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연인이던 배우 홍수현과 결별했다.
금세 피해자와 합의하려는 행동을 보였던 마이크로닷 부모는 행방이 묘연했으며 마이크로닷과 산체스 형제의 잠적설까지 일었다. 그러나 지난 2월 15일 마이크로닷 부모가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오늘(8일) 귀국해 경찰서로 압송됐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