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이 배우 이정진과 결별을 알렸다. 이유애린은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지만 나인뮤지스 멤버들을 만나 미소짓기도 했다.
8일 이유애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유애린은 나인뮤지스 멤버 금조, 손성아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흑발에 흰 피부의 이유애린은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 이유애린이 손성아, 금조가 오름 역으로 출연한 연극 ‘러브 스코어를 보러 가 찍은 사진으로 나인뮤지스의 여전한 우정을 보여준다.
이유애린은 하루 전에는 "흔들"이라며 차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흔들리는 차 안에서 찍은 사진 속 이유애린은 체크무늬 재킷에 긴 머리를 늘어뜨린채 미모를 뽐낸다. 레드립으로 생기있게 연출했으나 수척해진 V라인이 도드라진다.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왜 이리 살 빠졌어요", "나뮤 언니들 우정 영원하길”, 바람직한 조합. 이렇게 함께하는 것 보니 훈훈하다”, 보고 싶어요. 활동 많이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정진 이유애린은 공개 연애 1년여 만에 결별을 알렸다. 이정진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측은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으며, 구체적인 결별 사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급격히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유애린은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 래퍼로 활약하다 지난해 6월 전 소속사와의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 현재 홀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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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유애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