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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강예원, 스페셜 DJ 소감 “공개방송 처음...대본 미리 안줘 무서워”
입력 2019-04-08 14: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강예원이 ‘컬투쇼 스페셜 DJ로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강예원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강예원은 안경을 쓰고 수수한 옷차림으로 공개 방송에 나섰다. DJ 김태균은 오늘 순수해 보인다”고 칭찬했다.
강예원은 컬투쇼는 좀 무섭다. 너무 긴장된다”고 말했다. DJ 김태균이 이유를 묻자 청취자분들도 많으시고 대본도 미리 받길 원했는데 지금 나눠주시더라”며 ”잘해야 하는데 긴장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DJ 김태균은 강예원에게 떨려 보이지 않는다. 다른 라디오에서 DJ 해보지 않았나”고 말하며 긴장을 풀어줬다. 강예원은 떨고 있다. 공개방송이라 더 떨린다”며 다른 라디오 해봤지만, 이런 공개방송은 처음"이라고 받았다.
이에 DJ 김태균은 방청객들에게 고개를 돌려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예원은 공포스릴러 영화 '왓칭'(감독 김성기)로 극장 관객들을 찾아온다. '왓칭'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 분)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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