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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혜정♥류의현 열애, 웹드 남녀주인공→6살차 연상연하 커플 탄생[종합]
입력 2019-04-08 14: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AOA 혜정(26·본명 신혜정)과 배우 류의현(20)이 열애 중이다.
8일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자료를 통해 혜정, 류의현의 열애설과 관련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류의현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역시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만나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혜정과 류의현이 지난해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 남녀주인공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해 5개월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명 '몰래 데이트'를 선호하는 또래의 스타 커플과 달리 당당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혜정과 류의현은 주변 지인들에게 연인임을 공개적으로 밝히거나 맛집, 영화관, 복합 쇼핑몰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6살 나이차도 눈길을 끌고 있다. 혜정은 1993년생으로 올해 만 26살이고, 류의현은 1999년생으로 올해 만 20살이다. 웹드라마로 사랑을 키운 6살차 연상녀, 연하남의 만남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12년 AOA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로 데뷔한 혜정은 ‘사뿐사뿐, ‘단발머리, ‘심쿵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또 혜정은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칼과 꽃, ‘착한 마녀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져왔다.
류의현은 지난 2009년 영화 '로니를 찾아서'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해 큰 인기를 끈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주인공 차기현 역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오는 25일 공개되는 '에이틴2'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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