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제이지스타 대표가 가수 미교와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해 참담한 심정을 내비쳤다.
제이지스타 대표는 8일 오전 MBN스타에 미교에게 정성껏 투자했는데 속상한 마음뿐이다. 팬미팅 등 지원을 많이 했음에도 이런 상황을 맞이해 참담하고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목숨 걸고 지원했다. 멜론하고 유통하면서 활동했다. 근데 YG플러스와 유통을 맺었다고 하더라.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교가 지난해 11월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전속계약해지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교 측은 수입 지출 내역의 불분명한 산정과 연예활동 지원 임의 중단 등 매니지먼트 회사로서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전속계약서 제15조 제1항에 근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제이지스타는 지난 2월 1일 미교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이 무효가 아니라는 취지의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제이지스타 대표는 8일 오전 MBN스타에 미교에게 정성껏 투자했는데 속상한 마음뿐이다. 팬미팅 등 지원을 많이 했음에도 이런 상황을 맞이해 참담하고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목숨 걸고 지원했다. 멜론하고 유통하면서 활동했다. 근데 YG플러스와 유통을 맺었다고 하더라.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교가 지난해 11월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전속계약해지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교 측은 수입 지출 내역의 불분명한 산정과 연예활동 지원 임의 중단 등 매니지먼트 회사로서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전속계약서 제15조 제1항에 근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제이지스타는 지난 2월 1일 미교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이 무효가 아니라는 취지의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