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자체 개발한 의료기기가 태국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티앤알바이오팹은 전 거래일 대비 2550원(19.10%) 오른 1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티앤알바이오팹은 자체 개발한 3D 프린팅 의료기기(두개악안면골성형재료)가 태국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받은 티앤알메쉬(TnR Mesh)는 두개악안면의 외상 또는 수술 등으로 인한 결손 부위를 재생·재건하는 인공지지체(임플란트)로 모두 1032가지 모델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앞서 지난 1월 베트남에서도 3D 프린팅 의료기기 제품의 품목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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