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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이정신, 군 복무 중에도 산불 피해에 1000만원 기부
입력 2019-04-08 10: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씨엔블루 이정신이 군복무 중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정신은 7일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정신은 지난해 7월 현역으로 입대해 32사단 군악대로 복무 중이다. 군복무 중인 점을 감안해 구호 성금은 부모님을 통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로 주민들이 수많은 재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연예인들이 계속해서 성금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지난 5일 가수 아이유가 1억원을 쾌척하고, 싸이, 이병헌 이민정 부부도 1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수지의 1억 쾌척 소식도 8일 알려졌다. 그밖에 송중기, 한효주, 강소라, 한혜진, 박나래, 광희, 윤세아, 정해인 등 스타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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