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성 산불 피해지역서 '재발화' 의심 신고…진화 중
입력 2019-04-08 10:36  | 수정 2019-04-15 11:05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서 재발화로 의심되는 화재 신고가 접수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8일) 오전 9시 24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불길은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땅속에 남아있던 불씨가 바람이 거세지면서 다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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