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 임직원들을 위한 사내 커뮤니티 공간 '웰컴센터'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9월부터 짓기 시작한 웰컴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574.68㎡ 규모로 완공됐다. 지하 1층은 개인 휴식 공간으로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책마당 'D STYLE'과 영화 및 시청각 자료 볼 수 있는 동영상 강의홀 'D HERO HALL'로 구성됐다. 지상 1층은 비즈니스 공간으로 외부 손님을 맞이하거나 직원들끼리 만남을 가질 수 있는 'D OPEN'이, 지상 2층은 워크샵이나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공유 회의실 'D WORK'이 각각 들어섰다. 옥상은 휴식 및 녹지공간인 옥탑 쉼터 'D SHIM'으로 조성됐다. 지상 1~2층은 사방이 유리로 시공돼 임직원들이 탁 트인 공간에서 쉬면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행복이 곧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근로환경과 복지제도를 강화해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이 행복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을 위한 브런치 카페 '디에이원', 옥상정원 '로사리움', 임직원 문화공연 기회 제공을 위한 음악공연,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 캠페인 'DO DON'T 1010' 등을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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