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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닭 공포증 “어릴 적 트라우마 有…치킨도 못 먹어”
입력 2019-04-08 09:35 
김보성 닭 공포증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김보성이 닭 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보성이 두 아들과 함께 청학동 서당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보성은 근처에 닭이 있다는 이야기에 닭이 제일 싫다”고 고백했다. 이상민은 닭이 왜 무섭냐”고 물었고, 김보성은 어렸을 때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닭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 징그럽다”며 치킨도 안 먹는다”고 털어놨다. 또한 닭하고 나하고 옥상에 가둬놓잖아? 난 의뢰로 뛰어내린다”며 닭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보였다.


그러나 김보성은 달걀은 너무 좋아한다. 날달걀 특히 좋아한다”며 술 많이 먹은 날은 달걀프라이를 최하 10개, 많이는 20개도 먹는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상민은 의아해했다.

이어 김보성은 이상민과 닭장으로 향했고, 닭이 나왔다는 말에 줄행랑치며 도망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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