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알토란' 입맛 사로잡는 봄철 별미 '부추찜' 비법 대공개
입력 2019-04-08 08:19  | 수정 2019-04-08 08:30
알토란/사진=MBN

입맛을 사로잡는 봄철 별미 부추찜이 공개됐습니다.

어제(7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봄철 밥도둑 별미인 부추찜의 레시피가 공개됐습니다.

우선 볼에 날 콩가루 2컵과 거피 낸 날 들깻가루 1컵을 넣습니다.

또 다른 볼에 부추, 양파를 켜켜이 담고 가루를 뿌려줍니다.


부추, 양파에 가루가 고루 묻게 잘 섞은 뒤 젖은 면포를 깐 찜기에 재료를 펴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가루를 듬뿍 뿌린 뒤 마른 면포를 씌운 뚜껑을 덮어주고 센 불에서 10분간 찌면 맛있는 부추찜이 완성됩니다.

부추찜을 먹을 땐 감칠맛 나는 양념장도 곁들입니다.

진간장 6큰술, 사과 식초 6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을 넣고 송송 썬 실파 3분의 2컵, 청양고추 2개, 홍고추 2개, 깨소금 3큰술을 넣어 섞으면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완성된 부추찜을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봄 향기가 절로 나는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편 MBN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선보이는 집밥 비법과 그들의 자존심을 걸고 공개하는 최고의 '한 끼'를 다루는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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