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 D세대에 주목"
입력 2008-09-10 14:25  | 수정 2008-09-10 14:25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동질적인 소비성향을 지닌 이른바 '글로벌 D세대'가 핵심 소비계층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삼성경제연구소는 보고서에서, 글로벌 D세대의 구매력이 2002년 이후 크게 높아져 2005년 기준으로 전 세계 국내총생산의 4.3%인 1조 9천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며저출산으로 D세대에 가족의 소비가 집중되면서 이들의 구매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삼성경제연구소는 인터넷이 일상화되고 대중 미디어가 글로벌화되고 있는데다 글로벌 브랜드 등이 등장하면서 이들 10대가 국가에 상관없이 비슷한 기호를 갖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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