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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결혼 "신혼여행은 가까운 곳…내년, 영화로 많이 찾아뵐 것"
입력 2019-04-07 16:53  | 수정 2019-04-07 17: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이정현이 결혼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는 이정현의 결혼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정현은 이날 1년여 교제해온 3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한다.
이정현은 결혼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결혼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이 다음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6월에 촬영이 끝나면 7월부터는 부산행 속편 ‘반도(가제) 촬영을 할 것이다. 하반기에 권상우와 찍은 ‘두번할까요(가제) 개봉도 앞두고 있다. 내년에 많은 영화로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바로 촬영에 들어가야 해서 거리가 가까운 나라로 잠깐 다녀올 것 같다"고 바쁜 스케줄로 인해 신혼여행지를 가까운 곳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정현은 이날 오후 5시 30분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박경림이 맡으며 축가는 백지영이 부른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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