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강대교 야간조명 공사 중단해야"
입력 2008-09-10 11:05  | 수정 2008-09-10 11:05
서울환경연합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한강 르네상스 사업이 개발 위주로 흐르면서 시류에 역행하고 있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환경연합은 서울 반포대교 아래 주차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포대교에 설치된 분수와 조명을 유지하기 위해 매달 2천 만 원이 넘는 전기료가 들어가고 야간조명이 한강의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데도 오 시장이 이 사업을 15개 한강 교량 전부로 확대하려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이 단체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 르네상스 사업 추진을 풍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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