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가 오늘(7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전 세계 케이팝 러버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스테이지K는 전세계 77개국에서 온, 케이팝을 사랑한 나머지 대한민국마저 좋아하게 된 ‘챌린저들이 한류 아이돌 ‘드림스타의 무대를 재현하며 열띤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프로그램.
1~2회 드림스타인 레드벨벳과 아이콘(iKON)에 이어 매 회 바뀌는 드림스타가 누구일지, 과연 어느 나라에서 온 챌린저들이 가장 멋진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크다. 이런 가운데, ‘스테이지K를 제대로 즐길 관전포인트를 공개한다.
#글로벌 통역단 할머니도 BTS 안다”…해외파 청년들에게 듣는 ‘한국 밖 케이팝 인기
미국, 일본, 독일, 스웨덴,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글로벌 통역단 멤버들은 ‘스테이지K 출연을 앞두고 자국 내에서의 케이팝 인기도를 직접 공개하며, ‘해외한류실태조사의 숫자 속에 숨은 진짜 열기를 직접 입증했다.
먼저 미국에서 온 테리스 브라운은 미국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며 사실 저의 친구들이 제가 한국에 처음 간다고 했을 때, 지도에서 어디쯤 있는 나라인지도 몰랐었거든요. 지금은 BTS 덕분에 한국 위치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도 알아요”라고 케이팝 때문에 바뀐 분위기를 전했다. 브라운은 또 게다가 BTS가 ‘Time 지에 나오고 나서 제 할머니도 BTS를 알고 계셔서 너무 놀랐던 경험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일본 출신 오오기 히토시는 일본의 음반시장은 미국 다음으로 큰데, 그런 일본 음반시장에서 2018년 ‘가장 많은 앨범이 팔린 아티스트 TOP 100에 한국 아이돌 13 그룹이 들어갔습니다”라며 구체적인 수치로 일본 내에서 공고한 케이팝 인기를 설명했다. 오오기는 최근 트와이스의 콘서트 티켓이 1분 만에 매진된 것 역시 화제였다”고도 말했다.
유럽권인 독일과 스웨덴에서 온 청년들은 유럽에서의 케이팝 열기는 다소 늦게 불타오른 면은 있으나 어느 지역보다 강력하다”고 입을 모았다. 독일 청년 다리오 리는 2019년부터 독일에서도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올해 7월까지 계획된 케이팝 아이돌 방문 공연만 해도 총 16건이나 됩니다”라며 특히 TOP 5에 꼽히는 한국 아이돌 그룹의 공연은 가장 비싼 표가 300유로(약 38만원)에 팔릴 정도로 고가”라고 밝혔다.
또 스웨덴에서 온 요아킴 소렌센은 제가 처음 한국에 와서 경희대학교 어학당에 다니기 시작했을 때에는 학교 전체에서 스웨덴 출신 학생이 두 명 뿐이었지만, 2019년 현재 경희대 어학당에는 중국 학생 다음으로 스웨덴 학생의 수가 가장 많습니다. 모두 다 케이팝에 빠져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온 학생들입니다”라며 스웨덴 대학생들을 ‘한국 유학까지 오게 만든 케이팝 열풍을 대변했다. 소렌센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도 2019년 2월, 최초로 케이팝 콘서트가 개최돼 큰 인기를 끌었다.
#드림스타 앞에서의 글로벌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
다양한 국적을 가진 챌린저들은 꿈에 그리던 케이팝의 대표주자 ‘드림스타 앞에서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은 글로벌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벌인다. 드림스타는 매 회 1팀씩 출연하며, 챌린저들 중 우승팀만이 그 회의 드림스타와 한 무대에 서게 된다. 꿈에 그리던 ‘드림스타를 직접 봤을 때 챌린저들이 지을 감격스러운 표정들은 국내 시청자들 역시 감동시킬 예정이며, 매 회 챌린저들과 만날 영광의 ‘드림스타가 누구일지 역시 관심을 모은다.
#시청자들도 직접 느끼는 ‘세계 속 케이팝 열풍
‘스테이지K에 출전한 챌린저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말로는 들었지만 실체는 불분명했던 케이팝의 전세계적인 인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언어도, 문화도 다르지만 케이팝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챌린저들의 무대는 국경을 뛰어넘어 전세계에 통할 것이다. 이미 드림스타와 ‘한류조상단 K-리더스 역시 ‘스테이지K 녹화를 통해 영상으로 볼 때와는 또 다르다”, 우리에게 헌정하는 무대라는 사실이 감격스럽다”며 벅찬 심정을 전했다.
#다양한 국적만큼 존재하는 문화적 차이…글로벌 통역단
몰랐던 각 국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준 ‘비정상회담처럼, ‘스테이지K의 챌린저들은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각국 홍보대사들과 같다. 다양한 음악예능 진행 경험을 갖춘 글로벌 MC 전현무와,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만 외국인의 시선을 지닌 ‘글로벌 통역단이 매 회 함께하며 챌린저들과 함께 풍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로써 ‘스테이지K는 단순한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아닌,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를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흥과 감격이 넘치는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선보일 ‘스테이지K는 7일 밤 9시를 시작으로 JTBC에서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가 오늘(7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전 세계 케이팝 러버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스테이지K는 전세계 77개국에서 온, 케이팝을 사랑한 나머지 대한민국마저 좋아하게 된 ‘챌린저들이 한류 아이돌 ‘드림스타의 무대를 재현하며 열띤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프로그램.
1~2회 드림스타인 레드벨벳과 아이콘(iKON)에 이어 매 회 바뀌는 드림스타가 누구일지, 과연 어느 나라에서 온 챌린저들이 가장 멋진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크다. 이런 가운데, ‘스테이지K를 제대로 즐길 관전포인트를 공개한다.
#글로벌 통역단 할머니도 BTS 안다”…해외파 청년들에게 듣는 ‘한국 밖 케이팝 인기
미국, 일본, 독일, 스웨덴,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글로벌 통역단 멤버들은 ‘스테이지K 출연을 앞두고 자국 내에서의 케이팝 인기도를 직접 공개하며, ‘해외한류실태조사의 숫자 속에 숨은 진짜 열기를 직접 입증했다.
먼저 미국에서 온 테리스 브라운은 미국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며 사실 저의 친구들이 제가 한국에 처음 간다고 했을 때, 지도에서 어디쯤 있는 나라인지도 몰랐었거든요. 지금은 BTS 덕분에 한국 위치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도 알아요”라고 케이팝 때문에 바뀐 분위기를 전했다. 브라운은 또 게다가 BTS가 ‘Time 지에 나오고 나서 제 할머니도 BTS를 알고 계셔서 너무 놀랐던 경험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일본 출신 오오기 히토시는 일본의 음반시장은 미국 다음으로 큰데, 그런 일본 음반시장에서 2018년 ‘가장 많은 앨범이 팔린 아티스트 TOP 100에 한국 아이돌 13 그룹이 들어갔습니다”라며 구체적인 수치로 일본 내에서 공고한 케이팝 인기를 설명했다. 오오기는 최근 트와이스의 콘서트 티켓이 1분 만에 매진된 것 역시 화제였다”고도 말했다.
유럽권인 독일과 스웨덴에서 온 청년들은 유럽에서의 케이팝 열기는 다소 늦게 불타오른 면은 있으나 어느 지역보다 강력하다”고 입을 모았다. 독일 청년 다리오 리는 2019년부터 독일에서도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올해 7월까지 계획된 케이팝 아이돌 방문 공연만 해도 총 16건이나 됩니다”라며 특히 TOP 5에 꼽히는 한국 아이돌 그룹의 공연은 가장 비싼 표가 300유로(약 38만원)에 팔릴 정도로 고가”라고 밝혔다.
또 스웨덴에서 온 요아킴 소렌센은 제가 처음 한국에 와서 경희대학교 어학당에 다니기 시작했을 때에는 학교 전체에서 스웨덴 출신 학생이 두 명 뿐이었지만, 2019년 현재 경희대 어학당에는 중국 학생 다음으로 스웨덴 학생의 수가 가장 많습니다. 모두 다 케이팝에 빠져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온 학생들입니다”라며 스웨덴 대학생들을 ‘한국 유학까지 오게 만든 케이팝 열풍을 대변했다. 소렌센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도 2019년 2월, 최초로 케이팝 콘서트가 개최돼 큰 인기를 끌었다.
#드림스타 앞에서의 글로벌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
다양한 국적을 가진 챌린저들은 꿈에 그리던 케이팝의 대표주자 ‘드림스타 앞에서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은 글로벌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벌인다. 드림스타는 매 회 1팀씩 출연하며, 챌린저들 중 우승팀만이 그 회의 드림스타와 한 무대에 서게 된다. 꿈에 그리던 ‘드림스타를 직접 봤을 때 챌린저들이 지을 감격스러운 표정들은 국내 시청자들 역시 감동시킬 예정이며, 매 회 챌린저들과 만날 영광의 ‘드림스타가 누구일지 역시 관심을 모은다.
#시청자들도 직접 느끼는 ‘세계 속 케이팝 열풍
‘스테이지K에 출전한 챌린저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말로는 들었지만 실체는 불분명했던 케이팝의 전세계적인 인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언어도, 문화도 다르지만 케이팝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챌린저들의 무대는 국경을 뛰어넘어 전세계에 통할 것이다. 이미 드림스타와 ‘한류조상단 K-리더스 역시 ‘스테이지K 녹화를 통해 영상으로 볼 때와는 또 다르다”, 우리에게 헌정하는 무대라는 사실이 감격스럽다”며 벅찬 심정을 전했다.
#다양한 국적만큼 존재하는 문화적 차이…글로벌 통역단
몰랐던 각 국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준 ‘비정상회담처럼, ‘스테이지K의 챌린저들은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각국 홍보대사들과 같다. 다양한 음악예능 진행 경험을 갖춘 글로벌 MC 전현무와,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만 외국인의 시선을 지닌 ‘글로벌 통역단이 매 회 함께하며 챌린저들과 함께 풍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로써 ‘스테이지K는 단순한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아닌,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를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흥과 감격이 넘치는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선보일 ‘스테이지K는 7일 밤 9시를 시작으로 JTBC에서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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