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오늘(7일) 중부 지방은 맑고 따뜻하겠지만, 남부 지방은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19도로 낮에는 봄을 느끼기 좋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대구의 낮 기온 18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람은 약해졌지만 오늘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고, 특히 산불이 났던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 경보가 발령 중 입니다. 여전히 산불 발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호남과 경남, 제주도는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 지방은 흐리고 전남과 경남 지방은 오후까지, 남해안은 밤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낮 기온, 중부 지방은 어제보다 5~7도가량 높아지겠고 남부 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서울과 춘천이 19도, 안동이 20도, 부산 15도, 광주는 1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 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바람이 강하게 부는 동해 먼바다에서는 1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