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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매니저 “이용진, 복싱장서 아이들에게 장비 자랑”(전참시)
입력 2019-04-06 23:53 
이용진 매니저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전참시 개그맨 이용진 매니저가 그의 복싱하는 이유에 대해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용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용진은 복싱장에 도착했다. 그는 능숙하게 밴드를 감고 함께 운동하는 중학생 친구에게 복싱을 했다. 이에 중학생 친구가 반격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 매니저는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챔피언이 사용하는 장비를 사용하더라. 아이들 사이에 껴서 장비 자랑하려고 복싱하는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이용진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장비를 빌려주며 감기지 않냐”고 자랑하면서도 자신이 줄넘기에 실패하자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

그는 계속 줄게 걸려서 줄넘기를 실패했다. 이에 유병재는 (주먹을 찌르려고) 이거 하려고 멈추는 척 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해 폭소케 했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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