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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김해현 “전원주, 보수적이라 여름에 반바지+맨발 안돼”
입력 2019-04-06 23:21 
‘동치미’ 전원주 며느리 김해현 사진=MBN ‘동치미’ 캡처
‘동치미 방송인 전원주 며느리 김해현이 시댁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너는 시댁이 편하니? 특집으로 진행됐다.

민지영은 조금 전에 시어머니께서 ‘푹 자라고 해도 못 하겠다. 시어머니가 ‘정말 괜찮으니까 늦잠 자도 돼라고 하는데 늦잠을 자려고 해도 잠이 안 온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미와 김영옥은 그냥 시어머니 말 들어라. 시어머니도 편해지고 나도 편해진다”고 전했다.


전원주 며느리 김해현은 어머니가 보수적이라 반바지와 맨발을 못 한다. 어머니가 돌 지나고 며느리를 불렀다. 큰 며느리와 작은 며느리가 교대로 내 일을 도와달라고 하더라. 멀면 1년에 2~3번 가면 끝이지만 가까이 사니 자주 가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사를 당연히 가고 싶었지만, 남편 직장과 아이들 학교 때문에 잘 못가겠더라”고 덧붙였다.

금보라는 안 받고 안 하고 싶은 것이다”고 그를 두둔하자, 김영옥이 멀리 가고 싶다니까 내가 섭섭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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