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글의 법칙’ 병만족, 뉴질랜드 태즈먼 고군분투기
입력 2019-04-06 22:18 

병만족이 불 한톨 없이 긴 공복 이기고 생존에 성공했다.

SBS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 편이 4월 6일 오후 9시에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배우 김승수, 강경준, 강기영, 윤박, 고성희, 줄리엔강, 개그맨 박성광, 보라, 모모랜드 낸시, 골든차일드 보민이 생존에 도전했다.
제작진은 1월은 극심한 건조기라 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며 "No Fire 생존에 도전하라"고 알렸다. 이어서 멤버들은 낚시대를 만들 나무를 구하러 가고 과일 탐사팀은 과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낚시팀은 낚시 장소를 찾던 중 레드클로버라고 남성 정력에 좋다는 꽃을 발견하자, 이들은 바로 손을 뻗어 따먹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디.

낚시하기 괜찮아 보이는 강을 발견한 강경준은 "환경이 너무 좋고, 강이 맑고 깊다"고 감탄했다.
물 속을 살펴본 강경준은 "육안으로 물 속이 보였지만 물고기가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김병만은 "밤에는 물고기가 있겠지"라며 밤낚시를 권했다.
주변을 둘러보던 김병만은 이곳을 생존지로 정하는 게 좋겠다고 제안했다.
아직까지 공복인 상태인 멤버들은 김병만의 의견에 따라 짐을 새로운 생전지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한편 과일팀은 노란색의 열매가 많이 달린것을 발견했고, 칼로 반을 잘라 사과와 배의 맛이 난다고 언급했다.
마침내 이들은 사과 나무를 발견했고, 잘 익은 과일을 따서 생존지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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