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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조빈, "노라조가 10년 넘게 유지되게 한 1등 공신은 김희철"
입력 2019-04-06 21: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조빈이 김희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6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노라조와 UV가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조빈에게 이혁과 결별한 이유를 물었다. 조빈은 "솔직히 우리 노라조가 10년을 넘게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는 김희철 덕분이다"며 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멤버들이 의아해하자 조빈은 "과거 노라조를 결성할 때 이혁한테 '조금만 같이 활동하면 니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다'고 약속했었다"며 노라조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당시 이혁은 하드락을 하는 친구였고, 음악방송에 올때마다 혼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그 때 혁이에게 먼저 아는 척을 해준 사람이 김희철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끝으로 조빈은 "이제 이혁이 자신의 음악을 할 때가 된 것 같아서 놓아줬다"고 말하며 노라조 불화설의 진실을 밝혔다.
한편, 조빈은 원흠을 새로 영입한 사연도 공개하며 새로운 노라조의 탄생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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