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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조빈 “노라조 10년 지킬 수 있던 이유? 김희철 때문”
입력 2019-04-06 21:41 
노라조 조빈 김희철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아는형님 그룹 노라조 멤버 조빈이 김희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노라조와 UV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빈은 원흠이가 들어왔다. 다들 그렇게 말한다. (이혁과) ‘둘이 사이가 안 좋아서 헤어진거 아니냐 하는데 약속한 게 있다. ‘너한테 안 맞을 수 있겠지만 인지도를 가지고 하고 싶은 노래를 하게 해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라조를 10년간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김)희철이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빈은 옆에 형이 삼각 머리하고 조금 심란할 때마다 희철이가 대기실로 들어와서 얘기를 해주고 술도 마셔줬다. 그래서 정말 밝아지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원흠은 난 원래 이수영, 플라워, 루시드폴 코러스를 했다가 중국으로 멤버들과 건너갔다. 그런데 그 사장님이 사기꾼이더라. 우리끼리 데모 CD를 만들어 보냈다. 운 좋게 중국회사에 연락이 와서 그룹 활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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