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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섭-최항 `9회말 짜릿한 끝내기의 기쁨` [MK포토]
입력 2019-04-06 20:10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1-1로 팽팽히 맞선 9회말 무사 만루에서 SK 배영섭이 2-1로 역전승을 거두는 끝내기 희생타를 치고 최항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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