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피오, 블락비 유권X비범 출연에 "재미없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피오가 팀 멤버들을 디스했다.
6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블락비 바스타즈의 유권과 비범이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도레미 마켓에 도전했다.
붐은 이번 주 게스트인 유권과 비범을 소개하며 "우리 막내 피오의 동료들이 나왔다"며 녹화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피오는 팀 멤버들의 등장에 놀라워하면서도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붐은 진행을 위해 유권과 비범에게 각각 근황을 물었다. 하지만 유권은 붐의 질문을 잘 알아 듣지 못하고 얼버무렸고, 이에 혜리가 "저기 멤버들은 다 저런가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범은 "앨범을 준비하기 전에는 커피를 타고 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붐은 더 이상 말을 이어가지 못하고 다음 질문을 했다.
붐은 다시 유권에게 "피오가 대단하다고 느낀다고 하던데 어떤 부분이 그러냐"고 물었다. 하지만 여전히 유권은 제대로 답을 하지 못했고, 가만히 듣고 있던 피오가 "우리 멤버들은 재미가 없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라운드 음식으로 육회비빔라면이 나와 멤버들은 의욕을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