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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섭 `친정팀 상대 끝내기 희생타 치고 짜릿한 물세례` [MK포토]
입력 2019-04-06 19:57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1-1로 팽팽히 맞선 9회말 무사 만루에서 SK 배영섭이 끝내기 희생타를 치고 동료들로 부터 물세례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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