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신변에 이상이있는 것이 확실한 것으로 판단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정부 핵심관계자는 "김 국방위원장의 신변에 이상이 있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면서 "여러 정황을 다각도로 분석할 때 김 위원장이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또 "구체적인 신체 상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면서 "김 위원장에 변고가 일어난 것은 아닌 게 확실하다"고 전했습니다.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긴급 주재하고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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