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배달의민족, 강원 산불 피해 지역 이용 업주에 광고비 무상 지원
입력 2019-04-06 15:45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있는 음식점 업주들에게 1개월 상당의 광고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배달의민족은 화재가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 강릉시, 속초시, 동해시, 인제군 등 지역에 있는 배달의민족 광고 업주를 대상으로 배달의민족 광고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비즈포인트를 10만 포인트 지급합니다.

현재 강원도에서 배달의민족을 광고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 음식점은 2,000여 곳, 이 중 이번 화재로 직접 영향을 받은 지역의 음식점은 최소 500곳 이상일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