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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슬란드, 국내 女축구 A매치 최다 관중 ‘1만5839명’
입력 2019-04-06 15:41 
대한민국과 아이슬란드의 여자축구 A매치가 열린 6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는 1만5839명의 관중이 방문했다. 사진(용인)=옥영화 기자
여자축구 A매치 최다 관중 기록이 경신됐다.
6일 오후 2시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아이슬란드와 친선경기에 1만5839명이 찾았다.
대한축구협회는 국내에서 열린 여자축구 A매치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여자축구 A매치에 1만명 이상 관중이 모이기도 쉽지 않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본선 몰디브전에 1만11명을 기록했다.
아이슬란드전은 2015년 11월 29일 호주전 이후 4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된 여자축구 A매치다. 호주전이 치러졌던 이천종합운동장에는 관중 3222명이 집계됐다.
2017년 완공된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의 개장 이래 가장 규모가 큰 경기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용인) 이상철 기자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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