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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할담비, 안소미·김태원 돕기 위해 출동 [M+TV컷]
입력 2019-04-06 11:37 
‘개그콘서트’ 할담비 사진=KBS
‘개그콘서트 할담비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

6일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측은 코너 ‘트로트라마에서는 위기에 처한 신입사원 안소미, 김태원을 돕기 위해 할담비가 전격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첫 선을 보인 ‘트로트라마는 트로트와 드라마를 접목시킨 신개념 개그로 드라마 속 다양한 상황들을 트로트로 풀어내며 흥과 웃음을 동시에 유발하는 코너다. 폭소를 절로 유발하는 기승전결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의 구성진 가락이 더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대환장 오피스 라이프를 그려 안방극장에 꿀잼 폭탄을 날린다.

이날 신입사원 안소미와 김태원은 악덕 상사 장하나가 잘못 처리한 일을 수습하거나 사적인 심부름을 하는 등 온갖 업무를 넘겨받아 짠내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심경을 대변하듯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트로트는 보는 재미는 물론 듣는 재미까지 모두 충족시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안소미와 김태원은 깜짝 등장한 할담비로 인해 서러운 위기를 단번에 탈출하게 된다고. 할담비는 이들의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스웨그를 동반한 떼창까지 유도해 녹화 당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가 엄청난 반전 상황까지 몰고 온다고 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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