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구호 물품 전달 “강원도 산불 피해, 하루빨리 복구되길”(전문)

가수 효민이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효민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에 구호 물품을 전달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놀란 마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 하다가, 현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오늘 강원도 산불 현장으로 구호 물품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린다”며 하루빨리 현장 복구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효민은 최근 타이틀곡 ‘입꼬리로 활동해 큰 사랑을 받았다.

효민 글 전문

놀란 마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 하다가, 현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오늘 강원도 산불 현장으로 구호 물품을 보냈습니다.

현재 피해 현장에 마음의 손길이 간절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모두의 관심으로 하루 빨리 현장 복구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가 구호 물품을 보낸 곳은 강원도 토성면 행정복지센터 입니다. 여러분께서도 함께 힘이 되어주세요.

이곳으로 보내주시면 각대피소로 전달된다고 합니다.

1. 속초 시청 생활지원과
2. 강원도 토성면 행정복지센터
3.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사무소
4.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고성 중앙길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