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싸인히얼' AOMG 막내 우원재의 속마음…"막내 좀 생겼으면 좋겠다"
입력 2019-04-06 09:54 
래퍼 우원재 /사진=MBN

AOMG 소속 힙합 뮤지션 우원재가 예비 지원자들의 참가를 독려했습니다.

MBNxAOMG 힙합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싸인히얼'이 6일(오늘) 오후 1시 우원재의 인터뷰가 담긴 3차 모집 티저 영상을 공개합니다.

앞서 '싸인히얼' 측은 스웩 넘치는 1‧2차 모집 티저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며 힙합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번에 공개될 티저에는 '우원재가 말하는 AOMG'에 대해 담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원재는 '내가 AOMG를 선택한 이유'부터 "막내 좀 생겼으면 좋겠다"는 AOMG 현 막내로서 간절한 속마음까지 내비치며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우원재는 "AOMG에 들어온 걸 절대 후회 안 하는 게,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줄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 가족‧친구를 찾은 것 같다. 그게 제일 큰 이유다. 그리고 앨범을 만들고 활동하는데 더 플러스해 줄 회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것은 분위기"라면서 "회사를 찾는 비즈니스 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같이 '내 꿈'을 이룰 동료와 친구,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막내 좀 생겼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원과 함께 이제껏 본 적 없는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AOMG는 박재범이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힙합 레이블로,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로꼬, 코드쿤스트, 우원재 등 실력파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속해있습니다. 이에 AOMG가 만들어낼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싸인히얼'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입니.

한편, MBNxAOMG 힙합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싸인히얼(SignHere)'은 랩, 보컬, 프로듀싱 등 무한한 음악적 재능으로 대한민국 힙합씬을 이끌어갈 차세대 힙합 아티스트를 뽑는 신(新)개념 프로젝트입니다.

여기에 이번 오디션에는 'AOMG 수장' 박재범부터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 등 AOMG 군단이 총출동합니다.

지원자 모집은 4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성별‧직업‧나이 등 모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숨겨진 힙합보석은 물론 이미 데뷔한 힙합퍼, 기타 엔터 종사자들까지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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