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열혈사제’ 고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냐”…김남길 분노
입력 2019-04-05 22:29 
‘열혈사제’ 김남길 분노 사진=‘열혈사제’ 방송 캡처
‘열혈사제 김남길이 고준의 계략에 분노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열혈사제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 박경선(이하늬 분)이 황철범(고준 분)에 의해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원무(한기중 분) 살해교사 혐의로 체포된 황철범은 김해일을 보며 미소 지었다. 이를 본 김해일은 얼추 끝난 것 같은데 뭘 웃냐”며 불쾌해했다.

황철범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때 황철범의 부하가 자수하러 왔다”며 등장했다.


황철범은 네가 시킨 거였냐. 시키지도 않은 쓸데없는 짓을 하냐”며 비웃었고, 부하는 우리 회사 올 때마다 저한테 욕해서 화가 나서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분노한 김해일은 네가 그런 거 아니잖아. 거짓말하지 말고 내 눈 똑바로 보고 얘기해. 도대체 이러는 이유가 뭐냐”며 멱살을 붙잡았다. 황철범은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았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