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4번타자 이대호(37)가 12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
이대호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기록했다.
0-1인 3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이대호는 한화 선발 채드 벨과의 3B1S 승부에서 143km 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25m.
2019시즌 개막 12경기 만에 쏘아 올린 첫 홈런이다. 채드 벨에게는 시즌 첫 피홈런.
이대호의 홈런으로 롯데는 승부를 뒤집고 리드를 찾아와 3회말 현재 2-1로 앞서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대호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기록했다.
0-1인 3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이대호는 한화 선발 채드 벨과의 3B1S 승부에서 143km 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25m.
2019시즌 개막 12경기 만에 쏘아 올린 첫 홈런이다. 채드 벨에게는 시즌 첫 피홈런.
이대호의 홈런으로 롯데는 승부를 뒤집고 리드를 찾아와 3회말 현재 2-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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