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대차 임단협 재교섭도 결렬
입력 2008-09-09 20:50  | 수정 2008-09-09 20:50
현대자동차의 올해 임금 협상 재교섭도 결렬됐습니다.현대차노사는 노사 대표 50여 명이 참석해 잠정 합의안 부결 나흘 만에 재교섭에 들어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노사는 잠정 합의안을 토대로 노조의 추가 요구안을 논의했지만, 회사 측이 협상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등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노사가 임단협을 진행하면서 추석을 넘긴 사례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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