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문서 위조 혐의' 강용석, 2심서 1심 뒤집고 무죄…163일 만에 석방
입력 2019-04-05 15:03  | 수정 2019-04-12 15:05

자신과 불륜설이 불거졌던 유명 블로거의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키려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1심에서 법정구속된 50살 강용석 변호사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163일 만에 석방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이원신 부장판사)는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강 변호사에게 오늘(5일)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지난해 10월 24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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