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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5월 26일 단독 팬미팅…7개국 팬들 만난다
입력 2019-04-05 14: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김재환이 2019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5일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김재환이 오는 5월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팬미팅 2019 김재환 FAN MEETING ‘MIN:D(이하 ‘MIN:D)를 개최하며, 국내 포함 총 7개국을 잇는 글로벌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김재환의 첫 번째 팬미팅 ‘MIN:D는 팬클럽 ‘WIN:D(윈드)와 ‘마음을 나누는 시간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의 타이틀 역시 팬클럽명에서 착안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김재환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은 국내를 시작으로 일본, 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해외 팬들과 만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행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워너원 활동을 종료한 김재환은 파이널 콘서트에서 한층 더 향상된 보컬과 춤 실력을 공개하며 솔로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현재 김재환은 첫 단독 팬미팅과 더불어 솔로 앨범 발매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담은 첫 브이로그 영상 공개는 물론 지난 2월 런던패션위크 참석차 방문한 영국 런던 비하인드 영상을 게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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