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과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는 지난달 28일 경북 포항시 영일대에서 개최한 '제18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요트경기'를 이달 1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국가대표 선발을 겸하는 이번 대회는 2개 종목, 10개 클래스에 217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2018자카르타아시안게임 레이저 금메달리스트 하지민(해운대구청), 49er 은메달리스트 채봉진·김동욱(여수시청), RS:X 동메달리스트 이태훈(인천광역시체육회) 등이 출전해 각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준상 대한요트협회 회장은 폐막식 행사장을 찾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시상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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