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부평2지구에 공급하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분양가를 공개했다.
5일 모집공고를 통해 공개된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분양가는 3.3㎡당 약 817만원부터로, 지금까지 남양주 일대 수요자들 사이에서 거론됐던 1000만원대의 예상 분양가보다 훨씬 낮았다. 실제 지난해 남양주시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189만원에 달해 약 200만원의 차이를 보였으며 인근 의정부에 공급된 탑석 센트럴 자이는 그보다도 높은 1200만원대에 공급된 바 있다.
전용 59㎡ 소형 타입의 경우 2억원 초반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으며 전용 84㎡의 중형 타입도 일부 고층 세대를 제외하곤 3억원이 채 안 되는 수준이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에서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3.3㎡당 800만원대에 공급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며 해당 사업장은 민간택지에 들어서 청약, 전매 등의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 인근에 최근 발표된 왕숙신도시 등 대형 개발호재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업장은 먼저 진접~내촌간 신도로가 올해 중 개통 예정으로 진접에서 외곽순환도로까지 신호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 2021년에는 당고개까지의 소요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14분으로 대폭 단축시킬 4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규제 정책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집의 소유 여부와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의 1순위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전매도 6개월에 불과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마련돼 있다. 오는 10~11일 1~2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7일 당첨자 발표, 29일~5월 1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일 모집공고를 통해 공개된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분양가는 3.3㎡당 약 817만원부터로, 지금까지 남양주 일대 수요자들 사이에서 거론됐던 1000만원대의 예상 분양가보다 훨씬 낮았다. 실제 지난해 남양주시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189만원에 달해 약 200만원의 차이를 보였으며 인근 의정부에 공급된 탑석 센트럴 자이는 그보다도 높은 1200만원대에 공급된 바 있다.
전용 59㎡ 소형 타입의 경우 2억원 초반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으며 전용 84㎡의 중형 타입도 일부 고층 세대를 제외하곤 3억원이 채 안 되는 수준이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에서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3.3㎡당 800만원대에 공급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며 해당 사업장은 민간택지에 들어서 청약, 전매 등의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 인근에 최근 발표된 왕숙신도시 등 대형 개발호재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업장은 먼저 진접~내촌간 신도로가 올해 중 개통 예정으로 진접에서 외곽순환도로까지 신호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 2021년에는 당고개까지의 소요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14분으로 대폭 단축시킬 4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규제 정책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집의 소유 여부와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의 1순위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전매도 6개월에 불과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마련돼 있다. 오는 10~11일 1~2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7일 당첨자 발표, 29일~5월 1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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