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강원도 산불 피해를 안타까워 했다.
아이비는 5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지금 강원산불이 너무나 빠르게 확산이 되고있고, 강풍때문에 진화가 힘겹다고 한다.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하자. 더이상 희생자가 생기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산불 확산 방향과 대피소 위치가 표시된 TV 방송화면이 담겼다.
4일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급속도로 확산돼 속초 일대를 덮쳤다. 이날 강릉 야산에서도 불이 나 동해시까지 번지는 등 강원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봄철 이 지역에 부는 국지적 거센 바람인 양간지풍(襄杆之風)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와 부상자가 나오는 등 인명,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아이비의 글에 누리꾼들도 "걱정돼 잠도 못잤다", "제발 비라도 오기를", "더는 인명 피해가 없길 바란다", "바람이라도 그쳐서 헬기를 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같이 기도하겠다" 등 함께 애타는 마음을 전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아이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강원도 산불 피해를 안타까워 했다.
아이비는 5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지금 강원산불이 너무나 빠르게 확산이 되고있고, 강풍때문에 진화가 힘겹다고 한다.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하자. 더이상 희생자가 생기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산불 확산 방향과 대피소 위치가 표시된 TV 방송화면이 담겼다.
4일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급속도로 확산돼 속초 일대를 덮쳤다. 이날 강릉 야산에서도 불이 나 동해시까지 번지는 등 강원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봄철 이 지역에 부는 국지적 거센 바람인 양간지풍(襄杆之風)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와 부상자가 나오는 등 인명,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아이비의 글에 누리꾼들도 "걱정돼 잠도 못잤다", "제발 비라도 오기를", "더는 인명 피해가 없길 바란다", "바람이라도 그쳐서 헬기를 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같이 기도하겠다" 등 함께 애타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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