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여성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에서 올 봄 시그니처 샌들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패션 샌들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슈콤마보니의 2019봄·여름(SS) 시즌 시그니처 샌들은 스니커즈, 플랫, 플랫폼, 세 가지 아웃솔을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러플과 큐빅 디테일로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슈콤마보니의 '보라보라 샌들' 라인은 지난해까지 사랑받았던 '캉캉 샌들' 라인을 새 버전으로 선보인다. 여성스러운 러플이 특징인 보라보라 샌들은 플랫과 플랫폼, 두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플랫폼 굽의 경우 EVA 미드솔(충격을 흡수해주는 압축합성고무 중창)을 적용해 한결 편안한 착화감을 강조했다. 샌들 가격은 21만8000원 ~ 27만8000원.
'트윙클 샌들'은 다채로운 컬러감을 더한 큐빅은 물론, 투명한 글라스 장식을 사용해 화려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을 내세웠다. 플랫과 스니커즈, 플랫폼 세 가지 스타일의 아웃솔로 출시되며, 가격은 32만8000원 ~ 34만8000원이다.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벼워진 옷차림에 포인트가 될 슈즈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패션 스니커즈의 성공 스토리를 써가고 있는 슈콤마보니가 샌들에도 그 노하우를 이어가면서 샌들 트랜드를 리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슈콤마보니는 이날부터 21일까지 트윙클 샌들 5가지 스타일을 먼저 만날 수 있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트윙클 샌들 5종을 대상으로, 예약구매 고객 대상으로 5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프로모션은 코오롱몰과 오프라인 매장(면세점, 아울렛 제외)에서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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