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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태국 그린, 스릴 0점 범퍼카에 ‘무념무상’
입력 2019-04-04 20: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태국 그린이 범퍼카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태국 출신 타차라와 그의 친구들이 한국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린, 똔, 나뷘은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평소 무서운 놀이기구를 잘타는 그린은 놀이동산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콧노래를 부르며 흥얼거렸지만 나머지 두 사람은 잔뜩 긴장한 표정이었다.
이어 세 사람은 놀이공원에 도착했고 첫 번째로 범퍼카를 타러갔다. 흥미를 느끼지 못한 그린은 무표정이었지만 나뷘과 똔은 만족한 듯 보였다. 나뷘과 똔은 범퍼카를 실컷 부딪히며 놀이기구의 묘미를 만끽했다.
그러나 그린은 아무와도 부딪히지 않으며 안전운행을 했다. 그린은 진짜 운전을 하는 듯 능숙한 실력으로 한 번도 부딪히지 않고 주행에만 열중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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