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요금동결 조치에 따라 상반기 중 8,4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고, 하반기에도 요금반영이 이뤄지지 않으면 2조 5천억 원의 추가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가스공사는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히고, 연갈 손실 규모가 3조 3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공사는 도매요금의 90%를 차지하는 원료비가 상반기에는 1월에 비해 24% 올랐고, 연말까지는 1월과 비교해 58%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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