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가 넘겼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는 4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 팀이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자신의 이번 시즌 첫 홈런, 동시에 2016년 10월 2일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에서 홈런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담장을 넘겼다. 당시 상대 투수는 마이클 와카였다.
강정호는 볼카운트 2-2에서 8구째 슬라이더가 높게 들어온 것을 때렸다. 타구가 다소 높게 떴지만,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갔다. 상대 좌익수 호세 마르티네스가 담장 위로 팔을 뻗어봤지만, 잡을 수 없었다.
이 홈런으로 피츠버그는 3-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는 4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 팀이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자신의 이번 시즌 첫 홈런, 동시에 2016년 10월 2일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에서 홈런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담장을 넘겼다. 당시 상대 투수는 마이클 와카였다.
강정호는 볼카운트 2-2에서 8구째 슬라이더가 높게 들어온 것을 때렸다. 타구가 다소 높게 떴지만,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갔다. 상대 좌익수 호세 마르티네스가 담장 위로 팔을 뻗어봤지만, 잡을 수 없었다.
이 홈런으로 피츠버그는 3-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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