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옥수수칩을 1.5㎜ 내외로 가늘고 얇게 튀겨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섬섬옥수수'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섬섬옥수수는 입안에서 가볍게 씹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니언맛'과 '매콤달콤한맛' 2종으로 선보이며, 옥수수 본연의 고소한 풍미에 시즈닝이 더해졌다.
가격은 55g 제품 편의점 기준 1000원으로, 가성비(가격대비 성능)을 높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섬섬옥수수는 최근 불고 있는 가성비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한 제품"이라며 "극세 옥수수칩이란 특징으로 식품업계에 다시 한번 식감 열풍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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