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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신영숙, 첫 단독 콘서트 ‘감사’ 30초만에 전석 매진
입력 2019-04-03 16: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뮤지컬배우 신영숙의 첫 단독 콘서트 ‘감사가 티켓 오픈 30초만에 매진됐다.
오늘(3일) 오후 2시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 한 신영숙 콘서트 ‘감사가 예매 시작한지 30초만에 초고속으로 전석 매진돼 ‘갓영숙의 티켓파워를 실감했다.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신영숙은 그 동안 뮤지컬 무대에서 주목 받았던 넘버뿐 아니라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특별한 곡들로 셋 리스트를 구성해 그녀의 다양한 매력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감독 민활란이 이끄는 8인조 세션 ‘뮤직할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섬세하고 강렬한 무대가 될 것이다.
시원한 가창력과 탁월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는 뮤지컬배우 신영숙은 ‘엘리자벳, ‘웃는 남자, '레베카', '명성황후', ‘맘마미아, '모차르트! 등 다양한 작품의 주역 캐릭터를 소화하며 두터운 팬 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독보적인 배우다. 또한 6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월드 프리미어 개막을 앞둔 ‘엑스칼리버의 ‘모르가나 역으로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배우 신영숙의 첫 단독 콘서트 ‘감사는 5월 18일 오후 7시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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