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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흙수저 연습생 강시원, 꿈 이뤘다...4일 솔로 데뷔
입력 2019-04-03 16: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흙수저 연습생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강시원이 가수의 꿈을 이뤘다.
강시원은 오는 4일 첫 번째 싱글 'click click'(클릭 클릭)을 발매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다.
강시원은 ‘프로듀스 101 시즌1에 개인 연습생으로 출연해 탁월한 리더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최종 36위에 그치면서 가수의 꿈이 좌절되는 듯 했지만, 3년간의 준비 끝에 솔로 데뷔를 하게 됐다.
3년의 공백을 깨고 선보인 첫 번째 싱글 'click click'(클릭 클릭)은 펑키하고 트렌디한 비트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가미돼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다.

데뷔 전부터 SNS에서 자신의 매력을 담은 댄스영상을 공개해온 강시원은 이번 데뷔 무대에서도 그간 갈고닦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차세대 댄싱퀸의 면모를 뽐낼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강시원 특유의 멋스러움으로 무대 연출에도 차별화를 보일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준비해온 만큼 그동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멋진 곡과 무대를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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