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최근 30대 이하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미디어 채널을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 홍보를 강화하는 등 미래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TV와 라디오, 각종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신규 방영되는 새로운 CM에서는 '공감요정' 조보아가 '내가 쓰는 은행, 내가 선택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수협은행은 1020세대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래퍼 넵킨스가 제작한 'Hey! 뱅크송'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도 구독자수를 늘여가고 있다. 이 밖에도 수협은행은 새로운 캐릭터 'Hey! 프렌즈'도 제작해 친근감을 높이고 있다. Hey! 프렌즈는 기존 수협은행 마스코트인 '해우리 가족'을 리뉴얼한 것으로 금융이 필요한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전해드리겠다는 수협은행의 진심을 표현한 캐릭터다.
Sh수협은행은 Hey! 프렌즈 캐릭터를 브랜드화하고 각종 홍보와 마케팅, 상품개발, 고객초청 행사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신상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독도사랑학생적금', '여행적금', '잇자유적금' 등 고금리 예금상품은 물론, 자산성장기 또는 신혼연령인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등을 제공해 금융거래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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