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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재경,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그 자체 [M+TV컷]
입력 2019-04-03 11:19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재경 사진=S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재경이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당차지만 푼수끼가 넘치는 ‘베로니카 박으로 분해 얽히고 설켜있는 관계의 실타래에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 제작 비욘드 제이)는 냉혈한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다혈질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새콤달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봄 감성을 자극한다.

극 중 김재경이 분하는 ‘베로니카 박은 파크그룹 상속녀로 어마어마한 주식 부자에 성격 또한 무시무시하지만 영화 보는 감이 탁월한 영화 제작사 씨네파크 대표이사다. 시사회 때 그녀의 입꼬리가 올라가면 관객 수가 백만, 이가 보이면 관객 수가 오백만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고.

사진 속 김재경은 냉정한 눈빛으로 영화 시놉시스를 검토하는 프로페셔널함을 보여주고 있어 남다른 포스를 짐작케 한다. 게다가 그녀의 범상치 않은 패션과 액세서리, 다채로운 소품들로 가득 찬 사무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그녀의 비주얼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전(前)비서인 정갈희(진기주 분)에게 온갖 오지랖을 부리려다 뜻밖의 푼수미(美)까지 폭발, 얄미워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러블리 매력을 드러낸다고.

또한 도민익(김영광 분)과 기대주(구자성 분) 사이에서 뿜어낼 환상의 케미스트리에도 기대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과연 베로니카 박은 어떤 활약으로 예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진은 김재경은 본인의 맞춤옷인 것처럼 찰떡같이 소화해내고 있어 매번 촬영할 때마다 감탄한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분들도 보는 순간 베로니카 박의 매력에 반할거라 자신한다”며 애정을 드러내 캐릭터와 환상의 싱크로율을 자랑할 김재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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